로고

헤지펀드 거물 "비트코인, 금보다 낫다"...8배 폭등 시나리오 공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1 [22:00]

헤지펀드 거물 "비트코인, 금보다 낫다"...8배 폭등 시나리오 공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11 [22:00]
금, 비트코인

▲ 금, 비트코인  

 

비트코인(Bitcoin, BTC) 시가총액이 현재보다 8배 이상 폭등해 금을 뛰어넘는 가치 저장 수단이 될 것이라는 헤지펀드 거물의 전망이 나왔다.

 

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모건 크릭 캐피털 매니지먼트 설립자 마크 유스코(Mark Yusko)는 코인뷰로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시장 규모가 장기적으로 15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스코는 현재 1조 8,000억 달러 수준인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8배 이상 증가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형태의 화폐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과 동일하게 희소성을 가지면서도 휴대성과 분할 가능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화폐를 계속 찍어내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과 달리 희소한 자산인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력한 헤지 기능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유스코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하락할 수 있지만 시장 조정은 결국 더 많은 화폐 발행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 단위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시가총액은 120조 달러에서 150조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러한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장은 30년 도입 주기 중 첫 10년을 막 마친 상태라고 진단했다. 유스코는 우리가 이제 막 초기 수용자 단계를 벗어났을 뿐이라며 비트코인의 본격적인 성장은 앞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