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트(区块律动BlockBeats)가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메사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ICO 모금액이 5,000만 달러를 웃도는 16개 토큰 프로젝트 중 테조스(XTZ, 시가총액 18위), 트론(TRX, 시총 14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1위)를 제외한 토큰의 투자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반면 미디어는 "ICO 모금액이 5,000만 달러를 웃도는 토큰의 현 시세는 사상 최고가 대비 모두 70% 이상 하락했으며, 대부분 80~90% 사이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투자자가 토큰 판매 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손실이라는 얘기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오스(EOS) 블록체인 개발사인 블록원(Block.one)이 초기 투자자로부터 자기 지분을 다시 매입했는데, 초기에 받은 투자금의 약 6,567%를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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