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성이 12일 발표한 국제수지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작년 11월 경상수지는 1조8천36억 엔(약 16조9천800억 원)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달보다 흑자액이 16.4% 증가했다.
수입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과 엔화 약세로 작년 11월 상품수지는 1조7천43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외 금융채권·채무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금 등 1차 소득수지 흑자 폭이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1차 소득수지 흑자액은 3조7천245억 엔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조3천41억 엔 늘었다.
일본의 작년 10월 경상수지는 641억 엔 적자로 작년 1월 이후 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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