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3월 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63.1%로, 전날의 78.6%에 비해 낮아졌다. 반면 25bp 가능성은 36.9%로, 전장의 21.4%보다 높아졌다.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상원에 출석해 "최종금리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고 시사한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언급해, 3월 FOMC 정례회의에서 '빅스텝'(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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