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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5월 美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54.1%, 0.25%p 확률 45.9%"...파월 "인상 한차례 남았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3/30 [10:46]

CME 페드워치 "5월 美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54.1%, 0.25%p 확률 45.9%"...파월 "인상 한차례 남았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3/30 [10:46]

3월 2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2분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5월 3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4.1%를 기록했다. 25bp(0.2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45.9%를 나타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4.75~5.00% 구간이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케빈 헌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이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과 비공개 회의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장 최근에 연준이 인정한 것은 그들이 올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파월 의장은 케빈 헌이 이끄는 공화당 연구 위원회와 비공개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3일 발표된 FOMC 점도표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올해 말 금리 예상치(중간값)을 5.1%로 전망했다. 당시 개별 FOMC 위원들은 18명 중 10명이 연말 금리를 5.00~5.25%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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