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4분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6월 14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4.4%를 기록했다. 전날의 78.2%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 반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전날 21.8%보다 큰 폭 높아진 35.6%를 나타냈다. 호주에 이어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깜짝 인상하면서 다음 주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옅어졌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의 6월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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