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그레이스케일 승소에 강세장...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535회, 이더리움은 210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9%, 부정 44%, 중립 8%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경제적’, ‘혁신적’, ‘상승세 보이다’, ‘기대’, ‘강화하다’, ‘기여하다’, ‘강세’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어렵다’, ‘위축되다’, ‘손실’, ‘공포’, ‘혐의’, ‘우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19%, 중립 9%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혁신적’, ‘유명’, ‘안정적’, ‘적극적’, ‘보상’, ‘최적’, ‘정상적’, ‘긍정적’, ‘다양한 서비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손실’, ‘위험’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시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이후 비트코인 가치가 2만 7,90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혁신 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의 글로벌 정책 책임자 지 킴(Ji Kim)은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소식에 즉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은 시장의 기대와 판결이 비트코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더 가까워짐과 동시에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트레이딩 기업 에잇(Eight) 창립자 겸 CEO인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소식이 강세장 시작이 임박했다고 언급했다.
블록제인 전문 뉴스 웹사이트 AMB크립토는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덕분에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과 투기 심리가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는 크립토퀀트의 차트를 인용, 그레이스케일 소송 판결 1시간 만에 미결제약정이 10억 달러 증가했다고 전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24시간 사이에 이더리움 선물 계약의 숏 포지션이 35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8월 30일 오후 4시 11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5.41% 상승한 2만 7,409.15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4.39% 상승한 1,718.2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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