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코노미스트 "2024년 일생일대 폭락의 해 될 것...비트코인 20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미국 금융 뉴스레터 HS 덴트 퍼블리싱(HS Dent Publishing)의 설립자 해리 덴트(Harry Dent)가 "2024년은 우리 일생에서 가장 큰 폭락의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덴트는 최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택 거품이 2024년에 무너지는 첫 번째 도미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락의 파장은 S&P, 미국 경제, 비트코인에 영향을 미칠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값이 폭락하면서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큰 손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제에서 S&P 지수가 80% 하락할 것이며 비트코인은 2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투자자들에게 일생일대의 비트코인 매수 기회를 줄 것이기 때문에 덴트의 말이 맞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X에 "해리의 말이 맞다면 준비된 사람들은 곧 수백만장자가 될 것이고 아마도 몇 명의 새로운 억만장자가 될 것이다. 해리 덴트의 말이 맞기를 바란다. 그가 아니더라도 금, 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은 더 부자가 될 것이다. 수년 동안 말했듯이, 금과 은은 신의 돈이고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돈이다. 달러는 가짜 돈이다"고 트윗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일(한국시간) 오후 7시 3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6,325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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