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 홀더 진입가 63,700달러 깨지면 매수 기회?..."강세 전망 유지하되 과도한 리스크 피해야"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18일(한국시간) 65,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1% 하락한 65,49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64,597.2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이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체크메이트(Checkmate)는 X를 통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STH) 진입가는 63,700달러다. 이 구간이 깨지지 않는다면 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 구간이 깨지면 하락 추세가 시작된다. 물론 상승장에서는 저점 매수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최근 X를 통해 "비트코인 트레이더의 평균 진입 가격은 47,000달러다. 상승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트레이더 진입가 보다 높게 유지된다. 이는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장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강세장을 유지하되 과도한 리스크는 피하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