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트리트에 따르면, 리플이 지난 일주일 동안 0.5달러를 돌파하려는 시험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동수렴평균발산지수(MACD)도 리플 약세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 리플에는 자산 유입이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주간 자산 유입/유출량 데이터를 인용, 지난 한 주간 리플에는 총 110만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유입량은 220만 달러로 집계됐다.
유투데이는 리플이 2주 연속 자산 유입을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투자자의 리플 관련 상품 관심도가 높다는 사실과 리플 자산 확신도가 높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리플 커뮤니티에서는 리플 거래가가 1.375달러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커뮤니티 내부에서 리플과 SEC가 1억 달러 상당의 금액으로 합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17일(현지 시각), 일각에서는 SEC가 테라폼(Terraform)이 법률 위반으로 기록한 매출 총 35억 달러 중 11.7%를 벌금으로 부과한 것과 같은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리플과 SEC 사건의 합의금이 1억 26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SEC 측 변호사인 마크 파겔(Marc Fagel) 변호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 커뮤니티의 합의금 계산 기준이 정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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