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IOHK는 이번 서밋에서 디시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 오라클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체인링크(Chainlink)와의 파트너십 등을 발표했다.
카르다노의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디시 네트워크가 업계의 선구자임을 칭찬하면서 파트너십을 '매우 흥미롭고' 동시에 '매우 도전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파트너십에 '엄청난' 양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154억 9천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보고한 디시 네트워크는 2014년부터 비트코인(Bitcoin)을 받기 시작했다. 2018년 8월에는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에 대한 지원도 추가했다.
앞서 지난 7월 초 카르다노 재단은 2024년까지 3개의 포춘 500대 기업을 온보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르다노(Cardano)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와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이 구동되는 플랫폼을 지칭하며, 에이다(ADA)는 이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고유 암호화폐이다.
한편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최고 라이벌 중 하나인 카르다노(ADA, 시총 3위) 가격은 26일(한국시간) 오후 8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25달러를 기록 중이다. ADA의 시가총액은 약 705억 달러이다.
에이다(ADA) 가격 전망과 관련해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나이젤 그린(Nigel Green)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올해 안에 카르다노 에이다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린 CEO는 비지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카르다노가 곧 최고치를 경신하고 연말까지 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친환경 암호화폐 에이다(ADA)가 그린 크레딧(green cred) 혜택을 받아 다른 암호화폐와 함께 반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나이젤 그린은 지난달 ADA가 3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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