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더리움, 2017년과 닮았다"…애널리스트 "ETH 2만달러까지 상승 가능"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이더리움은 2017년 50% 조정을 겪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35% 조정이 발생했다"면서 "15,000~20,000달러까지 상승 가능한 채널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이달 초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도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이더리움 차트는 지난 2017년 비트코인(Bitcoin, BTC) 차트와 거의 일치한다"며, 2022년 3월까지 이더리움이 20,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라울 팔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는 "ETH/BTC 차트가 바닥을 형성하고 상향 돌파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와 NFT(대체불가토큰), 커뮤니티 토큰, 메타버스 모두 이더리움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빠르게 디지털 세계 통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는 9월 29일(한국시간) 오후 6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01% 상승한 약 2,930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시가총액은 3,44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8.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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