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에 14억 달러에 대한 대출 조건으로 비트코인 관리·감독 강화를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비트코인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엘살바도르는 오는 7월까지 자체 개발 BTC 보관 월렛 앱 치보(Chivo)에 공적 자금을 사용할 수 없으며 비트코인 신탁(Fidebitcoin)을 청산하고 감사 받은 재무제표를 공개해야 한다. 또 정부 보유 BTC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핫·콜드월렛 주소와 BTC 보유량을 IMF에 공개해야 한다. 이같은 내용을 충실히 준수하고 있는지 IMF의 정기적인 실사도 받아야 한다. 그간 IMF는 엘살바도르에 대출 조건으로 BTC 규제 강화를 주문해왔다.
|
많이 본 기사
Breaking news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