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장 회복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XRP, 도지코인(DOGE), 트론(TRX)이 단기적으로 높은 상승 잠재력을 지닌 솔라나(Solana)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코인이 3월 말까지 급등할 경우, 소액 투자자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게이프는 XRP가 2.30달러 위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2.4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60달러~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결과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XRP 가격에 강한 상승 모멘텀이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
도지코인은 현재 0.1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 1억1,000만 DOGE가 매수되는 등 대형 투자자의 유입이 늘고 있다. 온체인 활동 증가와 ETF 관련 논의가 지속되면서, 도지코인이 단기적으로 강한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론(TRX)은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발표하며 5% 상승해 0.2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기술을 활용한 확장으로 트론의 거래 속도와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향후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게이프는 이 세 개의 코인이 솔라나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특히 시장이 반등할 경우 단기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높은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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