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밸러(SmartValor) 플랫폼의 자체 발행 토큰인 ‘밸러토큰(VALOR)’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6주년 기념 이벤트인 ‘슈퍼 코인 위크(Super Coin week)’에 공식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공개되었다.
빗썸은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들을 엄선해 이벤트 기간 중 거래소 이용자들의 해당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8개의 프로젝트가 해당 기간 중 하나씩 공개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밸러토큰은 이오스(EOS)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코인으로 공개된 ‘밸러토큰’은 스위스를 기반으로 합법적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표방하는 스마트밸러 플랫폼에서 활용된다. 2017년에 런칭한 스마트밸러 프로젝트는 그간 플랫폼 개발 및 합법적인 라이선스 확보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서 취득한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7월 법정화폐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정식 런칭하는 한편, 스위스 전통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사인 벤처인큐베이터 (Venture Incubator)로부터 325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기존에 전통시장에만 투자를 진행하는 스위스 벤처캐피털업계에서 투자한 최초의 블록체인 기업이 되기도 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추가 라이선스를 확보해 토큰화한 자산들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사용자 기반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밸러토큰 대상으로 진행되는 빗썸 슈퍼코인위크 이벤트는 5일 목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밸러토큰은 현재 빗썸, 빗썸 글로벌, 비트막스 등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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