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XRP 코인 바이백 관련 소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관련 기사: 역사 반복되면 XRP 가격 급등한다?...리플 CTO "100억 XRP 바이백 소문, 사실무근"
반면,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부문에서 리플의 라이벌로 거론되는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은 지난 일주일 사이에 17% 이상 급등했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89회, 스텔라루멘은 1회 언급됐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66%, 부정 26%, 중립 9%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승인 받다’, ‘향상되다’, ‘개선하다’, ‘긍정적’, ‘성장하다’, ‘최고’, ‘기대’, ‘옹호하다’, ‘적극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거부하다’, ’위반하다’, ‘조심하다’, ‘매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포테이토는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데이터를 인용, 리플의 기관 투자자 자산 유입량 추산 결과를 보도했다.
지난 일주일간 기관 투자자의 전체 암호화폐 자산 유입량은 1억 9,900만 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의 자산 유입량을 기록함과 동시에 9주 연속 자산 유출 조정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리플의 기관 투자자의 자산 유입량은 24만 달러로,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매체는 리플이 SEC와 미등록 증권 문제를 두고 소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수 기관 투자자가 소송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리플의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49달러가 중요한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리플 황소 세력은 지난 며칠간 20일 EMA돌파를 추진했으나 곰 세력이 물러나지 않는 상황이다.
매도 세력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0.48달러 아래로 거래가를 낮추려 한다. 곰 세력이 추진하는 대로 0.48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XRP 거래가는 0.44달러, 0.41달러까지 순서대로 하락할 수 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코인저널은 6월 15일(현지 시각), XLM의 거래가가 0.075달러 선 붕괴와 함께 3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지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XLM은 25일과 50일 이동평균선(MA)보다 조금 더 높은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 XLM은 넥라인(neckline)이 0.1145달러인 쌍바닥 패턴(double-bottom pattern)을 형성했다.
코인저널은 XLM은 매수 세력이 0.1달러를 주요 저항 지점 목표로 형성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6월 27일 오후 4시 12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1.3% 하락한 0.479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2.21% 상승한 0.0938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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