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멕스,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 'Trade or nothing!' 개최...총 상금 200만달러 규모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페멕스(Phemex)에서 상금 규모가 가장 큰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 The Phemex Trader’s Arena, 'Trade or nothing!'을 개최한다.
이번 'Trade or Nothing' 대회는 팀 상금과 개인 상금을 모두 포함하여 총 상금이 200만달러에 달할 수 있다. 최초의 상금풀은 1만달러에서 시작하며, 대회 참가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10단계에 걸쳐 상금풀도 점차 증가한다. 전체 참가자 수가 1만8000명을 돌파할 경우 총 상금풀은 200만달러로 늘어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면 팀장 또는 팀원의 신분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각 팀에는 최소 10명이 함께해야 한다. 대회 시작 전 10명 미만인 팀은 해체되고, 팀 구성이 완료된 다른 팀으로 자동 배정된다.
팀원·팀장 등록은 지난 10일에 오픈되었으며, 본격적인 대회는 이달 24일부터 시작된다. 대회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대회가 종료된 1주일 후부터 보상이 지급되기 시작한다.
이 대회는 대회기간 동안 최고 순위 팀의 수익률(ROI)과 개인 수익금(PNL)에 각 순위를 매기게 된다. 페멕스 트레이딩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최종 상금풀의 78%를 공유하고, 우승한 개인은 최종 상금풀의 22%를 공유한다.
발표에 따르면 우승팀 팀장은 팀별 상금의 40%를 받게 되며, 30%는 각 그룹의 상위 10위권 팀원에게, 나머지 30%는 나머지 팀원들 간에 균등 분배된다. 팀원이 20명 미만인 팀은 팀 보상의 60%를 공유하고, 팀장은 40%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면 거래 계좌에 최소 시드 0.005 BTC이 있어야 한다. 참가 등록 선착순 2000명은 보너스 10달러와 페멕스 굿즈를 받게 되며, 팀장의 경우 팀 구성 성공 보너스 100 USD와 거래 수수료의 50%를 돌려받는다.
이와 관련해 페멕스 관계자는 "페멕스와 트레이더들의 관계는 단순히 거래소와 회원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이번 페멕스 트레이더스 최강전 대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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