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전략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연내 대표적인 금(金) ETF 능가할 것"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 규모가 올해 5~7월경에는 금(金) 실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GLD를 능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GLD의 총 펀드 자산은 제자리걸음 중인 반면 GBTC 자산 규모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트윗은 그레이스케일의 CEO 마이클 소넨샤인이 리트윗했다.
실제로 최근 그레이스케일 운용자산은 500억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레이스케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4월 14일(현지시간) 기준 총 운용자산(AUM) 규모가 50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6.24% 하락한 51.5달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은 6.1% 하락한 22.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디크립트에 따르면 상당량의 GBTC(비트코인 신탁) 홀더라 밝힌 프라이빗 투자회사 말튼(Marlton)은 그레이스케일 이사회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그레이스케일의 GBTC 투자자 대상 주식공개매수(tender offer)를 요구했다.
주식공개매수는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주식 등을 집단적으로 장외에서 매수하는 방법이다. 이는 GBTC가 한 달 이상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는 상황에서 나온 요구다.
말튼은 서한에서 "그레이스케일에 운용보수 2%를 지불하고 있음에도 이번 디스카운트로 인해 GBTC 주주들은 31억달러 손실을 입었다. 이에 그레이스케일은 주주들이 GBTC 시장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주식공개매수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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