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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보유 주식가치 약 130억달러 규모..."암호화폐 산업, 새로운 물결 만들 것"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20:35]

코인베이스 CEO, 보유 주식가치 약 130억달러 규모..."암호화폐 산업, 새로운 물결 만들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16 [20:35]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데뷔함에 따라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주식 보유량 규모가 약 130억달러로 증가했다.

 

1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코인베이스 상장 첫 날 종가인 주당 328.28달러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이 같은 결과값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가 공개한 주식모집설명서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 최대 개인주주로 약 40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는 지난 이틀간 코인베이스 주식을 3억5200만달러 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 우드 산하 펀드들이 이메일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펀드들이 지난 목요일 34만1186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아크 인베스트가 매입한 코인베이스 주식은 100만주를 넘어섰다. 반면 아크 인베스트 펀드들은 이틀 연속으로 뉴욕 증권거래소 모기업인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이 인터넷과 같은 방식으로 기업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낼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인터넷은 초기 일부 국가에서 통제받기도 했다. 그러나 대다수 자유세계는 약간의 망설임 끝에 인터넷을 받아들였고, 현재 인터넷 관련 회사는 세계 최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들 기업은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암호화폐 산업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미국이 달러 기준으로 한 자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까운 미래에 주요 국가들이 CBDC를 출시하게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정부가 원한다면 코인베이스는 중앙은행 디지털통화 출시를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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