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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반에크·위즈덤트리 이어 발키리 비트코인 ETF도 승인 결정 연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6/23 [21:32]

美 SEC, 반에크·위즈덤트리 이어 발키리 비트코인 ETF도 승인 결정 연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6/23 [21:32]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3일(현지시간) 공식 문건을 통해 발키리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승인 결정을 기존 6월 26일에서 8월 10일로 연기한다

 

SEC는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 상품에 대한 출시 승인 결정기한을 두 차례 연기한 바 있으며, 위즈덤트리가 제출한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결정기한도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23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ETF를 단 한 건도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SEC는 최장 240일까지 ETF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승인 또는 반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최고재무관리자(CFO) 에릭 아보프는 최근 모건스탠리 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백오피스 서비스 영역을 공략할 것이다. 이것이 최근 신설된 암호화폐 전담부서의 핵심 업무가 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장벽은 결국 사라지게 될 것"이라 관측했다. 

 

지난 3월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반에크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가 SEC 승인을 받게 될 경우 펀드관리(Fund Administrator) 및 양도대행(Transfer Agent)을 맡을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2020년 기준 총 운용자산 3200조원의 세계 3대 자산운용사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디지털자산 펀드 운용사 3iQ의 비트코인 펀드가 나스닥 두바이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는 중동에 상장되는 첫 암호화폐 펀드다. 나스닥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증권거래소다. 해당 비트코인 펀드는 현재 11.24% 오른 38.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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