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정가치 2.3만~3.5만달러 구간?..."GBTC 락업 끝나면 역풍 발생할 수도"
비트코인(BTC, 시총 1위)과 금(金)의 가격 변동성을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의 중기적 공정가치(fair value)는 2만3000달러~3만5000달러 구간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 등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은 최근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대규모 매도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상품의 6개월 락업 기간이 끝나면 추가적 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멤풀(mempool)이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클리어됐다. 이는 비트코인 수요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멤풀은 트랜잭션이 블록체인에 추가되기 전 대기 상태로 있는 공간이다. 따라서 BTC 수요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 중 하나다. 멤풀이 클리어 됐다는 것은 비트코인 수요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크립토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공포, 불확실성, 의구심 및 퍼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는 트레이더들의 3만달러 수성 여부에 대한 전망이 양극화로 갈리고 있기 때문"이라 진단했다.
샌티멘트는 "최근 비트코인 약세에 시장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이 군중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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