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바이낸스 영국 법인 'Binance Markets Limited(BML)'에 경고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트위터를 통해 "BML은 별도 법인이며 바이낸스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바이낸스 그룹은 "2020년 5월 BML을 인수했으나 아직 영국 내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영국의 규제에 적용받지 않는다"면서 "FCA 통지는 바이낸스닷컴 서비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디크립트에 따르면 FCA 대변인은 "FCA 통지는 바이낸스의 영국 법인인 BML에만 적용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영국 바이낸스 이용자는 계속해서 바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블룸버그는 "영국 금융당국의 바이낸스 영업중단 규제는 그동안 글로벌 규제기관이 취한 어떤 행동보다도 강력한 조치"라면서도 "일부 암호화폐 강세론자들은 강력한 규제 조치가 등장할수록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바이낸스 규제에도 비트코인이 단기 강세를 나타내며 암호화폐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또한 비트코인이 악재 속에서도 3만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강세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아태지역 담당자인 비제이 아야르(Vijay Ayyar)는 "지난 1개월간 여러 차례 테스트가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3만달러 지지선을 상당히 잘 방어하고 있다. 하지만 BTC 가격이 한 번 더 3만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한다면 더이상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 진단했다.
다만 "3만달러 지지가 무너지면 BTC 가격은 2만4000달러~2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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