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EO "암호화폐, 한 세대에 한 번 나올법한 자산"..."크로스보더 결제 이점"
암호화폐는 자산의 한 유형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와 같은 금융자산은 한 세대에 걸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자산군"이라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은 이제 막 시작 단계를 거치고 있다. 향후 다수의 암호화폐가 성장과 번영을 이룰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 규제가 명확해진다는 것은 암호화폐 산업에도 이득이다. 규제를 받는다는 것은 암호화폐가 하나의 자산 유형으로 검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CNBC에 따르면 자산관리회사 델란시 웰스 매니지먼트(Delancey Wealth Management) 설립자 아이보리 존슨은 50년 내 암호화폐 모습에 대해 "암호화폐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비용, 지연, 외환 변동 없이 크로스보더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암호화폐는 전통 금융을 붕괴시킬 것"이라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경우 50년은 긴 시간이다. 그것이 더 나은 기술로 대체되기 전까지는 세계 기축통화가 될 수도, 많은 이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차세대 AOL(아메리카온라인)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유투데이는 멕시코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해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최근 한 행사장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놀라운 수리학적 기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암호화폐의 경우 희소성이 있다. 때문에 주요 암호화폐는 금보다 진귀하다”며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한 적은 없다. 다만, 향후 암호화폐가 확립된 지위를 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골드만삭스 소속 애널리스트 미카일 스프로기스(Mikhail Sprogis) 등 3명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 헷지용 리스크 자산에 가깝다"면서 "암호화폐가 금과 같이 장기적인 가치저장수단이 되기까진 아직 갈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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