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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말말말] "일부 정치인, 암호화폐로 유권자 유혹 중" 外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7 [12:08]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말말말] "일부 정치인, 암호화폐로 유권자 유혹 중" 外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7/27 [12:08]

▲ 애드워드 스노든/출처: 비트코인매거진 X 계정



에드워드 스노든 "일부 정치인, 암호화폐로 유권자 유혹 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자료를 폭로한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온라인 참석, "투표는 하되 사이비종교(cult)에는 가입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정치인들 암호화폐로 유권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편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관심사,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정 정치인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미 송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연설자, BTC 정신에 벗어나" 비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참석, 행사 주제들에 대해 비난했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주제는 미국 내 ETF 출현, 은행권 잠식, 기관 투자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지미 송은 "비트코인에는 강인한 개인주의와 개척정신이 내재돼 있다. 그런데 기존 패널들은 블랙록 등 금융 기관의 연사를 대접하기 위해 이러한 가치관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자유, 자기 주권 등"이라고 강조했다.

 

美 무소속 대선후보 "대부분 자산 BTC로 보유"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무소속 대선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현재 내슈빌에서 진행 중인 2024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대부분의 자산을 BTC로 보유하고 있으며, BTC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에크 CEO "피 속에 비트코인 흘러...순자산 30% 이상 BTC로 보유"

미국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반에크의 얀 반에크(Jan van Eck)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2024 패널 토론에서 "내 피 안에는 비트코인이 흐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왜 비트코인인지, 왜 자유인지를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그는 "개인적으로 순자산의 30% 이상을 BTC로 보유하고 있다고"밝혔다.

 

미 상원의원 "중앙집중화, 좋아하지 않는다"

비트코인매거진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빌 해거티가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참석, "나는 자유를 사랑하고 중앙집중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이클 세일러 "2045년, BTC $1300만 예측... 전세계 부의 7% 차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참석, 204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3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랙록 임원 "BTC·ETH 외 암호화폐 ETF, 출시 않을 것 예상... 고객 관심 없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 디지털자산 책임자 로버트 미치닉(Robert Mitchnick)이 테네시주에서 열린 비트코인2024 컨퍼런스에 참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 다른 암호화폐 ETF를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압도적인 고객의 관심은 우선 비트코인에 있고 그 다음 이더리움이다. 이 두 가지 외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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