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가 새로운 아트 디렉터 영입과 동시에 Xu: 작가와의 첫 NFT 발행을 예고했다.
Xu: 작가는 시대적 산물을 재해석하여 오브제로 표현하는 설치미술에 근간을 둔 작가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프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표현했던 소재들을 디지털에 옮겨놓음과 동시에, 오프라인에서 느꼈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최근 메이저 잡지사 피쳐 에디터로 활동 및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이우성(WooSung Le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 이 후 서울대 미술경영 석사과정을 마치고 5년간 개인 갤러리를 운영한 이력이 있는 Allen Jung 아트 디렉터를 멤버로 추가 영입했다.
두 디렉터의 역할은 엄연히 다르다. 트라이엄프엑스 NFT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 팬덤을 기반한 커뮤니티 형성을 이우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담당할 예정이다. Allen Jung 아트 디렉터는 누적된 순수예술 분야의 인프라와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섭외하고, NFT를 통한 예술계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을 선언하고 함께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Xu: 작가 역시 Allen Jung 디렉터를 통해 영입하게된 작가로, Allen과 함께 합을 맞추어 기존의 설치작품 및 설치를 위한 사진 작품들을 디지털로 전환, 효과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라이엄프엑스는 향 후 글로벌 탑브랜드들의 디지털마케팅을 담당했던 마케팅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두 디렉터와 함께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을 글로벌 타겟의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소개하며 디지털 에이전시의 역할을 보다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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