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으로 미래를 쟁취하라" 메시지 던져..."10억 달러 BTC 보유 중"

▲ 출처: 마이클 세일러 X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BTC)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선점하고, 그 변화에 참여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9일(현지시간) X 플랫폼을 통해 비트코인의 미래를 언급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 "미래를 쟁취하라(Claim the future)"는 메시지와 함께 달이나 화성을 연상시키는 초현실적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 트윗은 비트코인이 60,000달러 가격대를 유지하며 62,000달러를 잠시 회복한 후에 나왔다.

세일러와 같은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의 글로벌 통화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세일러의 "미래를 쟁취하라"는 표현은 비트코인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선점하고, 그 변화에 참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금융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는 강력한 신념과 비전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읽힌다.

한편 트리뉴스 X 계정에 따르면 세일러는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현재 시가 기준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226,5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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