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포블게이트 원화 마켓에 상장되어 있던 아이콤프(IKOMP)가 BTC 마켓에 재상장 된다고 14일(한국시간) 전했다.
아이콤프(IKOMP)는 콤파스 재단의 두 번째 디파이 프로젝트로, 유니스왑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받은 LP토큰을 아이콤프의 각 POOL에 스테이킹하여 아이콤프를 이자로 보상받는 디파이 일드파밍 (DeFi Yeild Farming) 프로젝트이다. 아이콤프는 콤파스 마켓 등 Kompass재단과 JVC 생태계에서 수수료 및 주요 자산으로 활용된다.
아이콤프 프로젝트는 최근 원활한 유통량 운영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수료 수익의 일정부분을 시장에서 매수하여 소각하는 바이백(Buy-back) 방식의 소각 정책을 택하고 있으며, 지난 5월 421개의 아이콤프를 소각했다. 또 토큰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두번의 반감기를 적용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에 시행에 따라 많은 거래소들이 운영하던 원화 마켓을 중지하고 BTC 마켓 등을 오픈하여 원활한 거래소 운영을 이어가려고 하고있다. 이에 발 맞추어 재단에서도 아이콤프의 유동성과 유저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원화 마켓 외 상장에도 발을 넓혀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콤프의 입금 시작일은 10월 14일(목) 16시, 거래지원 일자는 10월 15일(금) 16시이다. 지난 9월 23일 BTC 마켓을 오픈한 포블게이트 거래소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KYC 인증 유저에 한해 거래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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