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전역일 안전사고를 우려해 방문 자제를 요청했지만, 부대 앞에는 글로벌 아미(팬덤명)를 비롯해 취재진으로 인산인해였다.
제이홉은 부대 앞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과 취재진을 발견하고 "충성"이라고 외치며 사회 복귀를 신고했다. "군 복무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많은 국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을 느꼈다. 우리 국민분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했고 "큰 응원과 성원 그리고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충성!"이라며, 자신을 향한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 "장병들에게 인사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다. 시민분들께 감사 드린다. 너무 감동이었다. 이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자신의 부대가 있는 원주 시민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전역 현장에는 지난 6월 전역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마중을 나왔다. 현장에 못한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의 전역을 축하하며 "먼저 갔다 온 만큼 못다 한 것 행복하게 하시길. 고생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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