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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밈코인 페페불닭, 사전판매 160만 달러 달성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09:00]

K-밈코인 페페불닭, 사전판매 160만 달러 달성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4/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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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불닭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탈중앙화 프랜차이즈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K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사전 판매에서 160만 달러를 넘기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왜 성공하는 K밈은 없을까’라는 의문을 ‘불닭볶음면에 불닭(치킨요리)이 없을까’라는 패러디로 재치 있게 풀어내면서, 세계적인 유행이 된 ‘불닭’과 밈코인 ‘페페’를 전략적으로 내세워 최근 크립토 시장에서 대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페페불닭 CMO 마틴킴에 따르면, 페페불닭의 실제 탄생 배경은 더 이상 해외 밈코인에 의존하지 않기 위한 동기로 시작되었다. 현실적으로 다수의 K밈이 먹튀 전례를 남겼기 때문에 관심 홀더는 많지만, 스캠 우려가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역으로 해석해보면, 스캠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이 생겼으며, 결국 제품과 창의적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면 강력한 펀더멘털을 가진 K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팀 분위기는 K밈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달리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개발과 마케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마틴킴은 현재 국내 상장된 유명 밈코인들의 연이은 상장은 사실상 막대한 외화 유출을 초래한다고 해석했다. 반면, 눈에 띄는 K밈은 부족하고, 국내 상장 사례도 전무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지금부터라도 해외 밈에 의존하지 않고 경쟁력을 갖춘 국산 K밈을 시도하는 것이 사회적 필요와 맞물린다고 판단했따. 페페불닭은 프리세일부터 상장 후 서비스 본질까지 '최초의 성공적인 K밈 사례'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캠과 먹튀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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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불닭은 자동 스테이킹과 프리세일 기간 동안 5배 보상, 프리세일 종료 시 즉시 클레임 정책을 내세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페페불닭(Pepe Buldak, $BUL)’ 암호화폐는 경계를 넘어 현실 세계와 직접 연결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인 ‘오픈 프랜차이즈(Open Franchise)’를 제시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스테이킹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접근은 단순히 디지털 자산에 그치지 않고 실물 경제와의 연계를 시도해 밈코인 분야에서 최초로 오프라인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달 중으로 김밥을 주제로 한 한정판 NFT 민팅을 불닭 홈페이지에 추가할 예정이며, 모든 페페불닭 프리세일 참여자는 김밥 게임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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