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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다단계 코인 신고자 포상

김진범 | 기사입력 2018/06/07 [13:23]

업비트, 다단계 코인 신고자 포상

김진범 | 입력 : 2018/06/07 [13:23]

▲ 이석우 두나무 대표(왼쪽 세번째)와 포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에서 다단계 코인 신고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두나무는 다단계 코인 사기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신고제를 도입한 바 있다. 그 결과로 두나무는 총 6인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인당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오픈 채팅을 통해 투자자를 불법 모집한 사례 ▲유사수신행위가 의심되는 사례 ▲불법 ICO 투자방을 운영한 사례 ▲암호화폐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 행위 ▲특정 코인의 ICO 불법모집 사례 등을 신고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앞으로 업비트는 암호화폐 금융 피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다중의 보호 장치들을 제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안정화된 암호화폐 생태계를 만들어 투자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비트에서는 현재도 불법행위 신고 전용채널을 운영 중이며, 시장 정화를 위한 다단계 코인 신고제를 1년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고는 카카오톡 업비트 상담채널에 접속한 후, 상담 유형 5번에 있는 신고 버튼을 눌러 피해 상황을 메시지로 전달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해 받은 고소접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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