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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7일 애터니티(AE)·넴(XEM) 코인 상장

김진범 | 기사입력 2018/06/07 [15:00]

빗썸, 7일 애터니티(AE)·넴(XEM) 코인 상장

김진범 | 입력 : 2018/06/07 [15:00]

글로벌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신규 코인 상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애터니티(AE), 넴(New Economy Movement, XEM)가 추가로 상장된다. 

 

빗썸은 신규 코인 애터니티, 넴을 빗썸과 빗썸프로에 7일 동시 상장한다고 밝혔다. 신규상장을 기념해 상장 종목을 입금하고 거래하면 1%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애터니티(Aeternity, AE)은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지니고 있던 확장성, 개인정보보호, 트랜잭션 속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 중인 새로운 차세대 디앱(dApp)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대량 해킹돼 이슈가 된 바 있던 넴(NEM, XEM)은 100% 자바(JAVA)스크립트로 개발됐고 최초의 스마트에셋(Smart Asset) 기능을 탑재한 솔루션 플랫폼이다. 기본적으로 금융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이 외 다양한 산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된 다용도의 암호화 솔루션이다. 

 

한편 6일 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5월 넷째주 빗썸 주간이용자(WAU, 모바일 앱+PC 웹 포함)는 108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12월 130만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100만명에 달하는 순이용자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업비트는 연이은 악재로 인해 같은 기간 이용자수가 지난해 12월 180만명에서 61만명으로 대폭 줄었다. 이에 따라 '빗썸-업비트' 양강체제가 이어져온 국내 암호화폐 거래시장이 빗썸 독주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 빗썸 공지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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