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 Network가 고도화된 AI 인프라 솔루션 ‘Voyager Testnet’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탈중앙화 AI 인프라 기업 Mira는 “이번 출시를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강화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Mira Network에서 선보이는 ‘Voyager Testnet’은 ‘분산 합의 검증 프레임워크’(Distributed Consensus Verification Framework)를 도입 및 선보인다. 이 플랫폼은 GPT-4o, Llama 3.1 405B, Claude 3.5 Sonnet 등 최상위 AI 모델들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여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측은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편향을 줄이는 데 성공하여, 복잡한 추론 작업에서 오류 발생 확률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현재 Mira는 5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Delphi Digital 등 주요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일일 20만 건 이상의 추론이 이루어지는 등 높은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Mira Network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Karan Sirdesai는 이번 출시와 관련해 "이번 Mira Testnet의 출시는 AI 생태계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신뢰할 수 있는 검증과 신뢰성을 우선시하는 프레임워크를 도입함으로써 개발자들이 혁신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이번 Testnet은 안전하고 투명한 AI 시스템이 표준이 되는 새로운 시대의 기초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ira는 지난 18일, Node Delegator Drop 1이 몇 시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17일에 출시한 Drop 2도 빠르게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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