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이누(SHIB), 고래 움직임·ETF 기대 속 30일 고점 재돌파 시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12 [10:06]

시바이누(SHIB), 고래 움직임·ETF 기대 속 30일 고점 재돌파 시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12 [10:06]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고래들이 대규모 매수에 나서면서 향후 강한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SHIB 고래 거래량이 20.69%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총 80건의 대형 거래가 발생했으며, 거래 규모는 26.66백만 달러에 달했다.

 

7일 최고치: 5.84조 SHIB 이동

7일 최저치: 890.85억 SHIB 이동

최근 24시간 거래량: 1.69조 SHIB 이동

 

특히, 100,000달러 이상 규모의 대형 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장 심리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바이누는 단순한 밈코인에서 벗어나 실제 활용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UAE 에너지·인프라부(MoEI)와 협력하며 시바리움(Shibarium)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운영 강화를 추진했다.

 

개발팀은 완전 동형 암호화(Full Homomorphic Encryption, FHE) 등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도지코인(DOGE)과 트럼프(TRUMP) ETF 신청이 이루어지면서, SHIB 역시 ETF 출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SHIB가 ETF 승인 목록에 포함될 경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SHIB 가격에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SHIB는 0.00001574달러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동안 0.54% 하락했다. 그러나 고래들의 매집이 지속된다면, 30일 고점인 0.00002488달러를 재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