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95,000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이에 따라 리플(XRP), 솔라나(SOL), 헤데라(HBAR), 카르다노(ADA)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장에서는 새로운 이름이 빠르게 부상 중이다. 바로 Remittix(RTX)다. 투자자들과 분석가들은 이 신흥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생태계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Standard Chartered “BTC, 단기 12만 달러…연말엔 20만 달러까지”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이 이번 분기 내 12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연말에는 최대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 디지털 자산 부문장은 미국 국채 장기 프리미엄의 상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일시 중단이 비트코인으로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XRP, $2.90까지 상승 가능성…“역헤드앤숄더 패턴 주목”
XRP는 주간 기준 9% 상승하며 2.35달러의 월간 고점을 경신했다. 시장 분석가 Ali Martinez는 현재 XRP가 ‘역헤드앤숄더(Reverse Head and Shoulders)’ 패턴을 형성 중이라며, 2.70~2.90달러가 이번 상승장의 현실적인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솔라나, $153 저항선 돌파 시 $180까지 열릴 듯
솔라나(SOL)는 지난주 8% 상승하며 153.65달러의 주요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차트 상에서는 ‘컵 앤 핸들(Cup and Handle)’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인 MACD 역시 강한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저항선 돌파 시 180달러 수준까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렌더(RNDR), $4.28 저항선 돌파…향후 $5.40~$6.70 가능성
렌더(RNDR)는 기존의 강력한 저항선인 4.28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에 진입했다. 월간 기준 21% 상승한 상태이며, 향후 가격 목표는 5.40달러와 6.70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기술적 반등이 지속될 경우 중기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카르다노(ADA), ‘골든크로스’ 후 13% 급등…거래량 55% 증가
카르다노는 지난 7일간 13% 상승하며 일봉 차트에서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 거래량은 하루 평균 9억 달러로 증가하며 투자 심리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차기 저항선은 0.7289달러로, 돌파 시 0.76달러 이상 상승 가능성도 거론된다.
■Remittix(RTX), 실사용 기반 송금 솔루션으로 주목…암호화폐 실효성의 새 기준 제시 다른 디지털 자산들이 가격 상승에 따라 주목받는 반면, Remittix(RTX)는 실질적인 사용성과 효용성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mittix는 글로벌 은행망에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가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쌍으로 법정화폐를 수취인의 은행 계좌로 직접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수수료 절감, 빠른 정산, 높은 프라이버시 수준을 실현하며, 암호화폐 기반 송금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는 근로자, 국제 프리랜서,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이용자 등 실생활에서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Remittix는 글로벌 송금 산업의 구조를 바꿀 가능성을 갖춘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RTX 사전 판매 성황…14.6M 달러 유치, 5억 개 이상 토큰 판매 현재 Remittix는 토큰당 $0.0757에 사전 판매 중이며, 지금까지 1,464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5억 개 이상의 토큰이 판매되었으며, 전문가들은 Remittix가 정식 출시 이후 최대 50배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보유한 저평가 고성장 자산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기대감이나 테마성 흐름에 편승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질적인 시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점에서 RTX는 ‘차세대 XRP’로 불릴 잠재력을 갖췄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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