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실수에서 배우기: 월가에서 저평가된 고수익 주식 지금 사라!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1 [09:00]
워렌 버핏의 실수에서 배우기: 월가에서 저평가된 고수익 주식 지금 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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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투자 실수와 성공 전략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현재 시장에서는 전통적 소비재 기업보다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기업에 주목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특히, 버핏이 Kraft Heinz에 들인 자본이 과대평가의 함정이 되었던 사례는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판단을 필요로 함을 보여준다. 5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버핏은 Kraft Heinz 인수 당시 브랜드 가치 하락과 과잉 비용절감에 따른 손실을 명확히 인정하며 자신이 지나친 가격에 지불한 점을 회고했다. Kraft Heinz는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경영진의 비용절감이 장기적 생존 전략이 아니었음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일부 브랜드는 큰 감가상각을 겪으며 투자 손실로 이어졌다. 이와 대조적 사례로서, 현재 시장에서 30% 넘게 하락한 펩시코(PepsiCo)는 배당킹(Dividend King)으로서 가치 기반 투자의 대표적인 사례다. 4%의 배당수익률은 역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며, 주가수익비율(PER), 주가매출비율(P/S), 주가순자산비율(P/B) 모두 5년 평균보다 낮다. 이는 저평가된 상태로, 가치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타이밍을 제공한다. PepsiCo는 음료, 소금 스낵, 가공식품 분야에서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금융 성과는 부진했지만, 브랜드 인수 전략과 시장 내 강력한 입지, 연구개발 및 유통 능력은 곧 회복의 실마리가 될 전망이다. 이는 버핏의 장기 투자 전략과도 부합하여, 단기 변동보다 지속 성장에 집중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투자자라면, 과대평가되지 않은 유력 기업에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PepsiCo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현 시점에서 저평가된 배당주로서,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 사업 기반이 위기 속에서도 가치를 유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전략은 버핏이 보여준 꾸준한 성공 노하우와 일맥상통한다. 시장에서는 앞으로 수년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주식을 선정하는 ‘10가지 추천 종목’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PepsiCo 역시 관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과거 넷플릭스(Netflix), 엔비디아(Nvidia)의 사례처럼, 장기적 관점에서 우수 종목에 투자하면 수백 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가치와 배당을 겸비한 강력한 투자 기회를 잡을 때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책임지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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