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의 필수 선택: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인공지능 주식 두 가지-엔비디어·TSMC

AI 투자의 필수 선택: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인공지능 주식 두 가지

최근 AI 인프라에 막대한 자본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아직 수익 실현 시기를 두고 불확실성을 품고 있다. 일부는 이미 발표된 투자 계획이 축소되거나 연기될 우려를 제기하지만, 최근의 시장 동향은 자본 지출이 지속적이며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5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현재 가장 큰 수혜자로 떠오른 기업은 엔비디아(Nvidia)와 TSMC이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데이터 센터에 배치된 고성능 칩으로 AI 붐을 선도하며 투자 수익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수요 둔화 우려와 수출 규제 여파로 주가는 압박받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강한 수요와 성장 전망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Blackstone의 최고운영책임자 Jonathan Gray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본 지출이 강력한 추세임을 재확인하며, 전반적인 수요가 충분하다고 했다. 이는 엔비디아와 주요 대형 고객사인 Meta, Microsoft, Amazon의 장기 투자 계획 유지 또는 확장을 지지하는 분위기로, 성장 둔화 우려를 일축하는 모습이다. 다만, 미국 정부의 중국 수출 규제는 엔비디아에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으며, 이를 반영해 이미 55억달러의 손해 예상이 발표되었다.

한편,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의존도는 2010년대 초반 17%에서 지난해 13%로 낮아졌으며, 이는 일부 규제 완화 가능성과 함께 앞으로의 위험이 완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AI 칩 수출 규제 완화 방침을 검토하면서, 규제 강도와 정책 변화는 앞으로의 사업 전망에 변수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황이 이미 엔비디아의 주가에 반영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또 다른 강자로 평가받는 TSMC는 엔비디아의 가장 중요한 고객사 중 하나다. TSMC는 다양한 고객사에 의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며, 1분기 매출이 42% 증가하는 등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투자자들은 TSMC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점을 밸류에이션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현재 예상포워드 PER는 20 이하로 낮아진 상태다.

이처럼 엔비디아와 TSMC의 주가 하락은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글로벌 AI 개발과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AI 기술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확산될 전망인 만큼, 이 두 기업은 지금이 투자 적기로 판단된다.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이들이 재투자하거나 추가 매수한다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전문가들은 Nvidia, Apple, Netflix의 과거 ‘Double Down’ 전략이 엄청난 수익률을 거두었음을 강조한다. 현재도 세 기업에 대한 ‘Double Down’ 추천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다시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금이 바로 주식을 매수할 적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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