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밈코인 봉크(BONK)는 현재 0.0000238달러의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돌파를 시도하며 강세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 이 지표는 과거 하락장 흐름에서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해온 만큼, 이를 상향 돌파할 경우 장기 약세장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S6(CryptoS6)는 X(구 트위터)를 통해 “BONK가 기술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평가하며, 해당 수준 돌파 시 매수세가 확연히 우위를 되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도가 성공한다면 올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의미 있는 상승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현재 가격에서 0.0000348달러의 0.5 피보나치 되돌림 지점까지 뚜렷한 저항선이 거의 없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BONK가 200일 SMA를 확실히 넘어서기만 한다면, 모멘텀에 따라 빠른 추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크립토S6는 이 지점을 “상승세 자극의 자석”이라고 표현했다.
분석가의 주장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른바 “갓 캔들(God Candle)” 급등 시나리오다. 이는 BONK 가격이 단기간 내에 0.000025달러에서 0.00004달러까지 수직 상승할 수 있다는 과감한 예측으로, 거래량 증가와 추세 정렬, 과거 차트 패턴의 유사성 등 3가지 신호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BONK의 최근 거래량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노이즈가 아닌 실질적인 매집 흐름으로 해석되며, 상승 전환 전형에서 자주 등장하는 특징이다. 크립토S6는 이러한 구조를 “차트가 깔끔하게 정리된(clean) 시나리오”로 표현했다.
이러한 조건들이 맞물리면서 BONK는 강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크립토S6는 리스크 관리가 용이한 구간이라며 매수와 청산 지점이 뚜렷하게 형성된 기술적 구조라고 평가했다. 현재 BONK의 리스크-보상 비율은 매수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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