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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수익률 2배 상승 잠재력 지닌 주가 5달러 미만 유망주 3종 공개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8 [20:19]

외신, 수익률 2배 상승 잠재력 지닌 주가 5달러 미만 유망주 3종 공개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8 [20:19]

 

저렴한 주식이 미래의 큰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5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는 성장 잠재력 높은 주식들이 인기다. 이번에는 100달러만 있으면 두 배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세 가지 유망 주식을 소개한다.

5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추천 종목이 공개되었으며, 그중에는 이번에 언급하는 주식들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추천 종목들은 향후 몇 년 내 최고 수익률을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다.

첫 번째는 어플라이드 디지털(Applied digital, APLD)는 시가총액이 약 13억 달러 수준으로, 주가가 6달러 이하다.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 급증에 힘입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고성능 컴퓨팅(HPC)을 지원하는 데이터 센터를 설계, 구축, 운영하며, 최근 시총 대비 약 60% 상승했다. 다만, 2월 2025년 최고치보다 50% 이하 저평가된 상태이니, 다시 최고가를 만회하면 두 배 수익도 기대 가능하다.

적용 디지털은 텍사스 델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노스다코타와 여러 주에 HPC 데이터 센터와 블록체인 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 에너지 비용과 자연 냉방에 유리한 지역 특성 덕분이다. 최근 클라우드 사업 매각 계획이 승인되어 추가 자금 확보에 기대를 모은다.

매체가 두 번째로 주목한 기업인 아이온큐(IONQ)는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시장 내 잠재 시장이 2035년까지 8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시가총액은 82억 달러, 주가는 33달러대이다. ionq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클라우드 등 세 대형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유일하게 양자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업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빠른 트래킹 및 오류 수정 기술력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텔레콤, 토요타, 제너럴 다이내믹스, 엔비디아 등과 협업 중이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세 번째는 대형 제약사인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 SMMT)다. 시장가치는 약 172억 달러로, 이 회사는 이제 막 성과를 기대할 만한 신약 개발 단계에 있다. 특히 비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에 적용 중인 면역치료제 이보네시맙(ivonescimab)의 주요 임상시험 결과가 올해 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중국에서 허가를 받은 실적이 있으며, 임상 성공 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주식이다.

투자금 100달러로 위의 세 기업 주식을 포함한 여러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 뒤에도 남는 돈으로 추가 투자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현재 적용 디지털이 추천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과거 넷플릭스, 엔비디아처럼 투자 수익률이 상상 초월인 사례들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이 회사들이 추천 종목으로 선정됐던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각각 64만 달러와 82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났었다.

이처럼 추천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975%에 달하며, S&P 500의 172%보다 훨씬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분석이 필요하다. 참고로, 해당 기사의 추천 내용은 5월 12일 기준의 성과임을 유념하자.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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