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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엔비디아·AMD 손잡고 ‘AI 인프라 끝판왕’으로 뜬다...주가 상승 기대 Up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1 [03:04]

델, 엔비디아·AMD 손잡고 ‘AI 인프라 끝판왕’으로 뜬다...주가 상승 기대 Up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1 [03:04]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엔터프라이스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재차 강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가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5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는 “델이 엔터프라이즈 제네레이티브 AI(Gen AI) 도입 확대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델 테크놀로지스에 대해 강한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이 AI 작업을 온프레미스(In-house) 환경으로 이동시키는 추세를 강조하며, 델이 AI 서버와 인프라 제공에 있어 경쟁력을 갖춘 점이 부각된다.

새로운 제품 출시에 관해서는, 델이 블랙웰(Blackwell)과 AMD 기반 AI 서버, 재설계된 AI PC 라인업, 네트워킹 및 관리형 AI 서비스 등을 선보인 점이 주목된다. 특히 기업들이 향후 24개월 내 85%가 온프레미스 AI 워크로드로 전환하려는 전망을 반영, 델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델의 신제품인 델 프로 맥스 플러스(Dell Pro Max Plus)는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NPU(신경망 처리장치)가 탑재된 최초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엣지(Edge) 환경에서의 인퍼런싱을 지원한다.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는 엔비디아(Nvidia)의 B300과 GB300 칩을 탑재한 서버들이 도입되어, AI 추론 성능 개선이 기대된다. 델이 제공하는 통합 AI 인프라 서비스는 기업 고객에게 원스톱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에버코어 ISI는 “이번 발표를 통해, 델이 전 차량 AI 인프라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고객의 ‘원스톱 샵’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하며, 강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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