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비 파커, 알파벳 손 잡고 AI 채택 결정...두 자릿수 비율 상승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1 [10:19]
워비 파커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의 협업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하루 만에 16% 급등하는 성과를 기록하였다. 이번 상승은 시장 전체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소수의 주식이 큰 주목을 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될 첨단 인공지능(AI) 탑재 안경 제품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에 적합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예상되고 있다. 5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워비 파커는 이번 협력으로 구글이 최대 75만 달러를 사업 개발 및 상용화 비용으로 지원하며, 기존 주주 지분 강화를 위해 동일 금액을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 투자 조건은 실무 성과와 협력 목표 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전체 본격 출시 예정은 올해 이후로 기대되고 있다. 이 협력은 워비 파커에게 상당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알파벳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혁신 기술 개발의 일환임에 주목할 만하다. 약 1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는 기업의 미래 비전과 잠재력을 강화하는 신호로 해석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시장 전망이 밝은 가운데, 이와 관련한 구체적 성과들이 차차 공개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투자를 고려하는 이들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최근 모틀리 풀 증권 애널리스트 팀은 지금 시점에서 매수할 최고의 10개 종목을 발표했으며, 워비 파커는 그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과거 사례로, 넷플릭스와 엔비디아의 추천 당시 각각 1,000달러를 투자하면 수백 배의 수익을 낸 사례가 있어,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관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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