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연속 배당 인상...타겟, 고배당 가치주로 재조명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1 [20:04]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라도 타겟(Target) 주식을 매수하는 것에 고려할 만한 이유가 존재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약 40%의 하락을 경험했지만, 이는 일시적 하락일 뿐이며, 경제 회복이나 공급망 개선 시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5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최근 타겟의 주가는 2021년 정점 대비 63% 하락했고, 5년 평균 P/E비율은 19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11로 낮아지며 저평가 상태를 보여준다. 경쟁사인 월마트와 코스트코에 비해 평가절하된 모습은 과도한 하락이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회복 기대를 시사한다. 타겟의 배당금은 주당 4.4달러로,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4.5%에 달한다. 53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가진 최고의 배당주로 평가받는다. 실적이 어느 정도 안정된 상황에서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타겟에 할당함으로써 손실 위험을 줄이면서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타겟의 낮은 P/E 비율과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를 근거로, 주가가 과매도 상태에 있고, 11배의 낮은 주가수익비율로 향후 재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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