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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1.9%, 연간 수수료 5달러... '이 ETF' 뜬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2 [21:50]

배당수익률 1.9%, 연간 수수료 5달러... '이 ETF' 뜬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2 [21:50]

 

배당주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포트폴리오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재투자하거나 생활비 및 저축에 활용함으로써 수익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다.

5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다각화된 ETF를 통해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개별 주식보다 위험 분산에 유리하다. 특히, 배당금 지급이 지속되고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배당금이 중단되거나 삭감될 경우 수익이 타격을 입을 뿐 아니라 주가가 급락하는 부작용도 발생한다.

이 가운데 추천할 만한 ETF는 뱅가드 배당 평가 지수 펀드 ETF(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Index Fund ETF, VIG)다. VIG는 약 1.9%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하며, 이는 S&P 500 평균 배당수익률인 1.3%보다 높다. 연 간보수 비용도 0.05%로 낮아, 1만 달러 투자 시 비용은 단 5달러에 불과하다. 포트폴리오 내 상위 338개 종목은 헬스케어, 기술, 금융, 산업재, 소비재 등 주요 섹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체이스, 월마트 등이 포함되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개별 주식보다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시장보다 덜 변동하는 특성을 지닌다. 지난 10년간 S&P 500 대비 낮은 성과를 보였지만, 안정적 수익과 배당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연초 이후 총 수익률이 약 2.4%로, S&P 500의 1.9%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안전성과 수익의 균형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향후 몇 년간 포트폴리오 적합한 투자처로 고려할 만하다.

배당주 ETF 투자를 검토할 때 바로 투자하는 것보다 ‘모틀리 풀’의 최상위 추천 종목을 참고하는 것이 현명하다. 2004년과 2005년, 모틀리 풀이 추천 종목으로 넷플릭스와 엔비디아를 추천했을 당시 두 주식에 각각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은 수백 배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현재 ‘스톡 어드바이저’의 평균 수익률은 975%로, S&P 500의 172%를 훌쩍 뛰어넘는다. 투자 종목 선정 전 모틀리 풀의 최신 10대 주식을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며,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활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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