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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일주일간 11억 SHIB 소각…거래 급증 속 가격 상승 기대감 고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24 [10:30]

시바이누, 일주일간 11억 SHIB 소각…거래 급증 속 가격 상승 기대감 고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24 [10:30]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SHIB) 코인     ©

 

5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 커뮤니티는 최근 일주일간 11억 개 이상의 SHIB 토큰을 소각하며 유통량 감소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SHIB 소각 전용 포털을 통한 참여가 늘어나면서, 소각률은 전주 대비 4.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1일과 23일에는 각각 1,510만 개, 1,440만 개의 SHIB가 소각되었으며, ‘SHIB 토치 이니셔티브(SHIB Torch Initiative)’와 같은 커뮤니티 캠페인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소각된 SHIB는 영구적으로 소실되며, 장기적으로 공급량 희소성을 높이는 구조다.

 

같은 기간, 시바이누의 레이어2 네트워크인 시바리움(Shibarium)은 5월 23일 하루 동안 94만 4,000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평균 수수료는 0.00017달러에 불과해, 저비용으로 많은 개발자와 사용자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바리움은 해당 기간 동안 523.23 BONE을 생성했으며, 거래 대비 토큰 발행량은 제한적이다. 이러한 구조는 시바리움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코인베이스 핫월렛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지갑으로 1,210억 개 이상의 SHIB가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대규모 보관 또는 구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급 변화와 소각 속도에 기반해 SHIB 가격이 단기적으로 약 32%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SHIB는 전일 대비 4.42% 상승한 0.0000146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26.74% 증가해 4억 6,574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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