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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지금 안 사면 후회?...ETF 승인 후 폭등 예고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6/05 [17:20]

XRP, 지금 안 사면 후회?...ETF 승인 후 폭등 예고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6/05 [17:20]
리플(XRP), 달러(USD)

▲ 엑스알피(XRP), 달러(USD)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엑스알피(XRP) 선물 출시 이후, 주요 커뮤니티 인사가 '폭발적 랠리'를 앞두고 최소 5,589개의 XRP를 보유하라고 조언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 인사 J4b1은 지난 5월 리플(Ripple, XRP)의 시장이 곧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5,589개의 XRP 보유를 권유했다. 그는 특히 5월 19일을 주요 전환점으로 지목했으며, 그날 CME에서 XRP 선물이 공식 출시됐다.

 

CME는 비트노미얼과 코인베이스에 이어 XRP 선물을 상장했다. XRP가 기관 투자자 대상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J4b1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또한 선물 시장 안착 이후 현물 ETF가 승인된 전례가 있다며 XRP도 같은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현재 금융업체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제출한 XRP 현물 ETF 신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심사 중이며, 여러 신청이 보류 중인 상황이다. 다만 커뮤니티는 이를 낙관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과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역시 승인 전 유사한 지연을 겪은 바 있다.

 

J4b1은 5,589개 XRP를 현재 가격인 1개당 약 2.20달러로 계산할 경우 약 1만 2,295달러 규모라고 설명하며, 향후 ETF 승인 등으로 가격이 22달러까지 오를 경우 해당 자산은 12만 2,958달러가 되며, 110,000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50달러 또는 100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예측하며, 이 경우 각각 27만 9,450달러, 55만 8,900달러까지 자산이 확대될 수 있다고 봤다.

 

시장에서는 XRP가 선물 시장 진입, ETF 심사 진행, 기관 자금 유입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본다. 커뮤니티는 이 흐름이 XRP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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