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단기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면서 하락세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도지코인의 거래량은 9억 9,895만 달러로 하루 전보다 51.14% 감소한 상태다.
기술적 지표인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9일 이동평균선이 21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으며, 가격이 밴드 하단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자산이 과매도 상태에 가까워졌고, 곧 가격 반전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이 지표는 변동성 전환 전조로 작용해왔다.
현재 DOGE는 0.1870달러에 거래 중이며, 이는 24시간 기준으로 5.38% 상승한 수치다.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다만 거래량이 다시 증가하지 않는다면 반등세가 일시적으로 끝날 위험도 존재한다.
기술적으로 도지코인이 0.170달러 이상을 유지하면서 안정을 되찾는다면 0.2달러 회복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 그러나 거래량 회복이나 시장 전반의 상승 모멘텀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같은 기간 1.43% 상승해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28.92% 감소했으나 여전히 444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도지코인보다 높다. 또한 도지코인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1.78% 상승해 투자자 신뢰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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