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사키 “비트코인, 2030년 전 100만 달러 간다...0.01BTC만 있어도 OK"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2030년 이전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가격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가격보다는 보유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미래를 위해서는 가격보다 양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과거에도 비트코인 상승 전망을 수차례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으며, 단 0.01 BTC만 보유하더라도 미래에는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언급해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 발언에서도 가격 예측보다는 지속적인 보유 전략을 강조했다. 이는 불안정한 시장 속에서도 장기적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전망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10만 달러 초반에서 거래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며, 다수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장기 보유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기요사키는 그간 인플레이션과 정부 통화정책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내며 비트코인, 금, 은 등의 실물 자산을 대안 투자처로 지속적으로 추천해온 인물로, 그의 발언은 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상징성과 영향력을 가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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