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PI)는 최근 몇 주간 급락세를 겪었지만, 기술적 패턴과 낮아진 변동성, Pi Day 2 이벤트 기대감이 결합되며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PI는 5월 12일 최고점인 1.670달러에서 최근 0.500달러까지 약 70% 하락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간 차트에서 하락 쐐기(falling wedge) 패턴이 확인되며 0.80달러까지 56%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패턴은 수렴하는 하향 추세선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강한 상승 전환 신호로 간주된다.
또한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와 ATR(Average True Range) 지표가 모두 PI의 변동성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나타낸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있으며, 이는 단기 숏 스퀴즈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세 번째 주요 상승 요인은 오는 6월 28일 예정된 Pi Day 2(타우 데이) 이벤트다. 해당 기념일은 π의 2배인 상수 타우(τ)를 기리는 날로, Pi 네트워크의 .pi 도메인 경매 종료 시점과 맞물리며 주요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Pi Core 팀은 이 같은 기념일을 통해 생태계 확대나 기술 발표를 진행해 왔다.
비트코인이 최근 일시적으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PI 역시 시장 반등과 맞물려 단기 반등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하락 추세 속에서도 기술적 반등 신호와 이벤트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이번 주 PI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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