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고래 매집·기업 트레저리 폭발”...이더리움, 2025년 전 고점 뚫는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2 [14:07]

“고래 매집·기업 트레저리 폭발”...이더리움, 2025년 전 고점 뚫는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02 [14:07]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반등 신호가 명확해지고 있다. 주요 기술적 패턴과 온체인 데이터, 법안 통과와 기업 수요 확대 등 여러 요소가 맞물리며 이더리움이 연말까지 8,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구독자 63만 5,0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7월 1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이더리움이 2025년 1분기 전후 8,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의 회복세가 시작된 4월 이후 기술적 분석, 온체인 흐름, 정책 수혜, 기관 수요가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2021년 고점과 2022년 저점을 기준으로 한 피보나치 확장 분석에서 1.618 레벨이 7,300달러, 2.618 레벨이 1만 1,200달러로 나타났다. 동시에 라크 데이비스는 2021년부터 이어진 대형 대칭 삼각형 수렴 구간을 상방 돌파할 경우 가격 목표가 약 7,900달러로 제시된다고 분석했다. 두 수치가 겹치는 만큼 기술적 상승 시나리오의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온체인 지표도 강세다. 6월 10일 이후 이더리움 고래 지갑의 누적 매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거래소 보유량은 감소 중이다. 장기 보유 주소에서의 보유량은 수직 상승하고 있으며, 페트라(Pectra) 업그레이드 이후 온체인 트랜잭션 수와 스테이킹 물량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정책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의회를 통과해 조만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 해당 법안은 테더와 서클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통해 미국 국채 수요를 확대할 수 있어, 스테이블코인이 주로 활용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직접적인 수혜가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업의 이더리움 트레저리 도입도 확산되고 있다. 샤플링 게이밍(Sharplink Gaming)은 5억 달러 규모의 ETH를 보유 중이며, 비트마인(Bitmine)은 4억 달러 규모의 ETH 매입 전략을 발표하면서 톰 리(Tom Lee)를 이사회에 합류시켰다. 라크 데이비스는 이러한 움직임이 공급 축소와 대규모 현물 수요로 이어지며 가격 상승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