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이클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아닌 솔라나(Solana, SOL)가 알트코인 시장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 이번 알트코인 시즌에서는 기술력과 거래 인프라 중심의 실질적 사용성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가 7월 6일(현지시간) 게재한 영상에 출연한 암호화폐 기업 크립토 반터(Crypto Banter) 창립자 란 니어(Ran Neer)는 솔라나가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더리움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솔라나가 중심 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솔라나의 업그레이드 이후 성능 지표를 근거로 들어, 거래 확정 시간이 100밀리초에 불과하고 초당 최대 71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일일 90만 건 이상의 거래량과 300만 명 수준의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거래 확정 시간 360초, 초당 최대 45건, 하루 평균 120만 건의 거래와 38만 명의 사용자에 그치고 있다고 비교했다.
다만 니어는 기술력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주요 미국 플랫폼이 여전히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를 선택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Real World Asset)의 거래 비중도 이더리움 생태계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기관 중심의 접근에서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봤다.
알트코인 시즌에 대해서는 과거처럼 비트코인 이후 대형 알트, 소형 알트 순으로 전이되는 흐름이 아니라, 특정 내러티브와 인프라 중심의 개별적인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 상승 이후 솔라나, 이더리움 같은 레이어1이 먼저 움직이고, 이어 탈중앙화 거래소(DEX), 디파이, 인공지능, 게임, 밈코인 내러티브가 각각의 타이밍에 맞춰 순환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니어는 이번 사이클이 알트코인 전반의 일제 상승이 아닌, '살아남은 소수의 강자' 중심의 시즌이 될 것이라며, 구조적으로 DEX와 주요 레이어1에 집중하는 전략이 리스크 대비 수익률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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