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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10배 상승 후 반등 전망 주목...애널리스트 "'이것' 고점 찍고 급등할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06:30]

도지코인, 10배 상승 후 반등 전망 주목...애널리스트 "'이것' 고점 찍고 급등할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16 [06: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주간 차트에서 형성한 전형적인 쌍바닥 패턴과 USDT 점유율 하락 조짐이 겹치며, 기술적 반등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Kevin, Kev Capital TA)은 “도지코인은 지금 ‘괴물급 움직임’을 앞둔 상태”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고점을 찍고, USDT 점유율이 무너지면 진짜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케빈은 도지코인의 주간 차트가 2024~2025년 상승분의 0.382 되돌림 지점과 다년간 하락 추세선을 동시에 지지선 삼아 쌍바닥을 형성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차트를 뒤집으면 도망가야 할 정도의 쌍고(double top)”라며, “제대로 된 매수 기회가 온 셈”이라고 평가했다. 2차 저점에서의 거래량 감소와 상대강도지수(RSI) 상승은 매도세 소진과 강세 전환 신호로 해석됐다.

 

거시적 측면에서도 구조적 상승 요인이 뚜렷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민간 지표인 트루플레이션(Trueflation)이 1.71% 수준에 머물고 있어, 공식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약 60~70bp 낮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은 더는 핵심 이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더라도, USDT 점유율 차트는 이미 베어 플래그(bear flag) 붕괴 후 0.786 피보나치 지지선인 4.14% 근방까지 밀렸다”며, 알트코인 시장에 유리한 구조라고 강조했다.

 

케빈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 시가총액 지수인 Total3와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총인 Total2의 흐름도 도지코인 강세를 뒷받침한다고 해석했다. 그는 Total3가 봄 내내 상승을 막아온 저항선에 다시 도달했고, Total2에서는 사이클 중 네 번째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고 지적했다. 앞선 3번의 골든크로스 모두 9~19%의 단기 조정 후 새로운 고점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역시 알트코인 확장 국면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의 주요 저항선으로는 0.21달러 단기 고점과 2024년 피벗인 0.48달러, 그리고 2021년 최고점인 0.74달러가 제시됐다. 케빈은 추가 확장 목표로 1.32달러와 2.00달러도 언급했지만, “차트가 자격을 갖추면 다음 가격대를 얻게 된다”며 예측 과열을 경계했다. 그는 “도지코인은 이미 2024년 6월 저점 대비 10배 상승한 대형 자산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일부 누리꾼은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X 플랫폼 통합 등 외부 요인에 집중했지만, 케빈은 “도지코인은 더 이상 일론이 필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도지코인의 상승은 유동성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전환 여부가 핵심이며, 양적긴축 종료 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고점에 도달하면서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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